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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근 며칠간 넋을 잃고 검색했다. 바재를.

(출처 텔존 오전반오후반갤)

어떻게 그 근육에 이런 여성스런 얼굴선이냐 아니 이 얼굴로 태어나 권지영처럼 바텀을 거부하고자 몸에 헬멧두른 건가 (다시한번 이해불가한 권지용의 행태 - 헬멧따우 연기따우 발로차고 그러나 나는 바텀이 아니다 말만 우기고 있는 모냥ㅠ.ㅠ) (웨이브나 그렇게 유연하지말던가!)(그렇게 눈웃음이나 치지 말던가!!)(섹시포토권에서 여자역할맡지나 말던가!!!!)(싸우라고보내놨더니뽀뽀질 후)(유혹하라고 보내놨더니 경계질 후)(엠케탑보다니가더핫이-슈)(괜히억울해서산으로가고이따)(난 스트레이트라고!!!)(내가왜남자아이돌그룹팬질하면서커밍아웃을 해야하냐고!!!!!!!!!!!!!!!!!!!!!!!!!!!!) 

그 친구 키작고 여리여리한 얼굴선에 우락부락한 몸이 주는 언벨런스, 에 얼빠가 되어서효. 게다가 그 폭탄발언을 보라지. 으흐흐흐 나빼고 다 야동봐요. 흐흐흐흐 그럼 넌 그 야동보는 광경을 어떻게 본건데  다들 얗홍보고 있는데 넌 등돌리고 앉아 소리만 들었냐 흐흐흐ㅡㅎ 결국오후반의오후수업은 야동인가요..고고노얗홍- 입만 안열면 여왕 바텀인데 입열면 보케의 반열에 오르시는 그 분, 어디서 많이 본 거 같고 즐겁다.


제왑라인은 다들 취향에 가깝다. 여자든 남자든. 아마 목소리도 그런 것 같아. 다들 소리통이 음청 커서는, 호소력있는 목소리를 기반으로 깔끔하게 닦아서 내보내니까, 보고 있으면 즐겁고 사랑스럽다. 또 빠질이냐? ...아마. 제왑라인 공연에 가면 오빠, 를 외칠 수도. (정작 그 누구도 오빠가 아니다 나간 정지훈도 ㅠ.ㅠ)

근데 팬은 아니다. 팬과 빠의 차이가 뭐냐고? 차이가 없지.... 아이돌팬덤을 무시하는 말로 등장한 빠순이와 팬의 차이, 라면 너무 멀리 갔고, 지금은 객관적으로 봤을 때 팬이 빠고 빠가 팬이다.

그냥 내 안에서 구분하는 기준은 있는데 나에게 <팬이 된다>는 건 그 사람의 가치관을 존중하는 의미에 가깝다. 팬은 나아가 마니아가 되고 해당 스타의 세계관에 포섭된다. <빠가 된다>는 건 그 사람한테 반한다는 의미다. 남자로든 인간으로든. 목소리로든. 외모로든. 빠는 나아가 마니아기질과 결합해 오덕이 된다.

제왑라인 몇몇 친구들의 외모와 노래는 굉장히 (어쩌면 빅뱅보다더) 좋아하지만 난 그 친구들의 가치관을 모른다. 그 정도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니 아마 몇몇의 검색질 이후로는 가끔 자연스레(?) 노출되는 모습만 소비하는 빠로 머물 가능성 80%


난 빅뱅팬이다.


프로듀서의 팬이 되는 건 가사, 음악적 취향, 팀프로듀싱의 방향, 음악에 담긴 의도같은 걸 읽고나서 존중하게 되었을 때. 퍼포머의 팬이 되는 건 그 사람의 음악적 행보, 캐릭터형성에서 보이는 세계관같은 것에서 의외의 요소를 발견하고 나와 비슷한 면을 보고 있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셀프프로듀싱하는 가수의 경우 자아의 영역이 여러 부분에 걸쳐 드러나기 때문에 팬이 되기가 쉬운데 비해 퍼포머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음악적 행보를 보인다는 건 자신의 음악적 행보가 드러날 때,이기 때문에 많지 않다. 즉, 수동적 퍼포머(애초에 댄서, 예능인이 아닌 퍼포머가 '수동성'이랑 결합할 수 있냐면 흠. 대충 넘어가고)는 기본적으로 논외다. 외부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결정하는 퍼포머가 아니라, 자신이 어떤 음악을 입을 것인지, 어떤 이미지를 입을 것인지를 선택하는 퍼포머가 능동적인 퍼포머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의외의 요소가 있는 퍼포머가 눈에 들어오는 것. (주제에고른다)

빅뱅의 팬인 건 빅뱅이 프로듀서와 능동적 퍼포머의 결합형태이기 때문이다.


난 태양과 대성과 승리의 음악적 행보가 어떻게 될 것인지가 흥미롭다. 태양은 분명한 지향점이 정해진 것 같아 별로 신경쓰이진 않는다. 그가 보이는 음악적 행보가 빅뱅전체와 어떤 조합을 보일 것인지가 궁금할 뿐. (장르고집은 올비의 대세인가효 후 똥 고 집 들) 대성의 경우 과도기인 것 같다. 빅뱅이라는 그룹이 예능/음악을 동시추구한다기보다 예능은 음악을 홍보하기 위한 보조적 수단으로 두고 음악 안에서 세분화한 전략을 추구하는 느낌이라서. 대성은 예능인으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과 별개로 (예능도 하는 음악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음악을 할 것인지, 자신의 목소리의 색과 퍼포머/프로듀서 중에 어떤 쪽으로 흐를 것인지, 장르나 곡적성 등등 차차 굳혀나가야한다. 예능인쪽으로 가는 것은, 반대다;;; 영리하고 눈치가 빠르며, 영업맨의 기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지만 '의왼데?', 와 전문예능인은 다른 거니까.

승리의 경우가 그 중 가장 신경쓰인다. 멤버 중에서 유일하게 아이돌마케팅전략을 구사하는 멤버. 그래서 팀전략과 가장 상충한다. 승리의 경우, 여러모로 어려보이는데, 이건 일종의 단점이다. 그리고 현재, 단점을 감추고 장점을 극대화하려면 막내, 라는 캐릭터 구축이 가장 용이하다. 그러나, 스트롱베베의 마케팅전략을 기초적으로 누가 쌓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와지의 전통상 본인이 원하지 않았을까'ㅁ' 싶은데) 스트롱베베의 이미지는 막내, 라는 이미지를 파괴한다. 마쵸적 섹시함과 (어리니까, 라는 변명이 가능한) 막내라는 캐릭터는 양립불가. 

막내 캐릭터는 서열캐릭의 산물인데, 빅뱅은 맏형과 리더가 영업전선의 전면에 나서있고, 둘의 경력은 좀 괴물. 서열캐릭은 경험상, 상황상 자연스러운 캐릭터라이징이었던 것 같다. 그나마도 정착한 건 고작 반년. 승리도 '실제 나이가 어림'에서 '막내캐릭터'를 잡기 시작한 지 고작 몇개월이다. 그런 상황에서 스트롱베베의 마쵸적섹시함이라는 이미지의 등장이라. 서열캐릭에서 막내캐릭이 없어지는 것?

막내 캐릭터가 없어진다면 팀내 캐릭터 정립도 바뀌어야 한다. 신화의 각각의 캐릭터가 팀내 서열과는 분리, 독립된 케이스처럼. 리더가 아니라 어떤 캐릭터로, 맏형이 아닌 어떤 캐릭터로, 이하등등, 자신의 캐릭터를 구축해야한다. 또한 그들간의 유대는 형제애, 가족애가 아닌, 남자들간의 의리(아녀자도한명있는데...), 우정이라는 수평동등한 관계이므로 서로가 만났을 때 유동적으로 츳코미와 보케를 자리바꿈할 수 있는 정도의 이엔지센스도 필요하고.  

승리의 스트롱베베에서 이미지가 빅뱅과 온전히 분리가 되어 움직일 수 있다면 스트롱베베를 하든 다른 캐릭터를 하든 하등 관계가 없을 테지만. 게다가 솔로활동 이후 빅뱅의 오랜? 공백기가 이어지겠지만서도...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움직일 것인지 궁금하고, 초조 지켜보게 된다.  


빅뱅 자체는 소비할 구석이 많은 집단이고 분리되어 솔로활동을 전개하더라도 뭉쳐서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아직 많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보여줄 수 있는 시너지의 반도 못 보여준 느낌인데 캐릭터구축, 전략상충, 장르, 과한모니터링(...) 때문에 그룹으로서의 단점이 크게 부각되는데다 충분히 준비되기 전에 시도되고, 충분히 즐길만큼 성숙하기 전에 잘린다-_- 한 사람의 프로듀서 하에 일관된 지휘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사장님이 시키면 하고 사장님이 막으면 못하는 식으로 팀의 방향이 갈지자 행보.

캐릭터가 이제 막 구축됐으니 잠시 더 지켜보고 싶은 마음뿐.

서열캐릭은 빅뱅이 빅뱅으로 있을 몇년간 아직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많다. 다만 리더는 이제 츳코미는 버리고 여왕보케로 가쟈 (안웃겨///orz) 아무도 근접할 수 없는 눈의여왕이지만 멤버의 공격에는 순진하게 무너지는 보케. 자존심을 안버려도 됨. 안 웃 겨 도 됨 <- 상플에서 대성이의 질투공격에 사르르웃던(사르르아저씨 ....뭐?) 딱 고정도. 대성이와 영배는 치유계....인 척하는 츳코미. 영배는 부드럽게, 대성이는 유머러스하게 보케를 보내줘...승현이는 사실...갹상이 떠올랐는데(...) 변태색콤의 이미지 말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가끔 팬서비스로 망가져주는 정도. 조카들이랑 놀아주는 삼촌의 느낌으로 애들이 보케까면 여기편들었다, 저기편들었다 하는 정도로만 웃기고. 그리고 승리는 스맙의 막내 캐릭에서 차용했으면 좋겠는데, 싱고에게도 고집스런 이미지가 있기 때문. 더불어 싱고의 롤모델은 키무타쿠다. 고집스러우면서도 형들에게는 져 주 고, 키무타쿠를 대할 때면 평소 존경하는 연예인 대하듯 하고;;; 자존심 센 느낌에 무작정보케는 힘들고, 자존심 세지만 형들을 위해 보케를 맡아주게따 ㅠㅠ 정도. 

(문근영은 국민여동생, 유승호는 국민남동생,) 권지용은 국민바텀(...)(미안하다 팬이다) 인데 보케까지 하면 참. 안쓰럽겠지만 그래도 여왕보케니까 참아효(뭘)


여튼. 음악외적인 걸 조정해서 유지할 수 있다면.



접어두길바뤠 워r

by byuNtAe | 2009/01/07 11:42 | 사담 | 트랙백 | 덧글(15)

넘의동네가서놀다가

[출처 비빔면님 블로그 http://blog.daum.net/cetotop]


남얘기같지 않아서 ㅜ.ㅜ 그러고보니 얘네도 미친 스케쥴이었구나. 형은 미쿡가있고 / 형은 나갔고  그나마 투피엠이 있어서 다행인가-_- (아샹부러워)

바람직하다. 2인용침대는 티엔용으로 하나구요, 1인용침대 세개입니다.


이것도 울 누구 생각나서 ㅎㅎㅎ 요새 스트롱베베땜에 퀭하던데 미쿡가서 제대로 쉬자.
이것도 왠지 누구 생각에.

by byuNtAe | 2009/01/04 20:23 | 지디 + 탑 | 트랙백 | 덧글(6)

모든것은킴이교님탓 (+ 짐승들의결투추가)

새해선물로 diss가 들어왔길래 저도 난생처음 선물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미흡하나마 이건 모두 김이교님 탓이구요. 그럼 팬픽을 보실 분들은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주심 되겠습니다.


















[ 모닝콜 : 그집앞 바보♬ ]

"아, 꿈인가"


형이다. 제왑에서의 0년을 동경과 열등감이 뒤범벅된 생활로 만든 사람. 바라보고 있어도, 도망을 쳐도, 결국 그 사람이 나의 원형임을 긍정하는 꼴이었다. 정작 본인은 기억도 못하던 동작을 안무에 넣어짜면서 느꼈던 굴욕감과 희열감을, ...형은 알 수 없겠지.

어느 방송국에서 마련한 댄스배틀에서 깔끔하게 진 때문이다. 이악물고 자신감을 되새겼어도 막상 마주해선 분명한 완패다. 2년간 꼬맹이들 가르치면서 새로운 몸짓을 그새 더 익혔는지 마흔이 다된 고릴라는 뜨거운 조명 앞을 팔팔하게 뛰어다녔다. 땀범벅이 된 얼굴과 마주한 채 섰다가 그동안 억눌렀던 동경과 열등감이 목뒤로 뻗뻗하게 치고 올랐다. 애써 담담하게 주먹으로 한 대치고 돌아서는 순간에, 그 꼬맹이가 인사를 하러오지 않았더라면.

요새 한국에서 이 꼬맹이가 대세라던가. 그래봤자 밤새 징징대다가 머리띠도 안 풀고 잠든 어린앤데. 귀엽긴.
 

집에 있는 신서로 대충 찍은 듯한 드럼사운드가 현장에서 마이킹한 dw collector's series처럼 풍부하게 울려 퍼진 느낌이었던 건 앞에서 이 꼬맹이가 웃으며 박수를 치고 있었기 때문이다. 가죽재킷에 박힌 징만큼이나 아이러니한 인상을 가진 스물한살짜리 꼬맹이. 뱀눈을 하고 선배들의 트로트에 꺄르르 웃는 꼴이라니, 사회생활 오래 했구나.


'수고하셨습니다'

꼬맹이가 자기그룹 애들을 데리고 인사를 하러왔을 때 유치하게 먹을 걸로 꼬셔서 한마리를 유괴했다. 집에 맛있는 게 있긴, 그냥 니가 맛있어 보였다, 임마. 니가 빨간 망토를 걸친 탓이지.

술이나 한잔 하자는 형의 눈빛을 외면하고 꼬맹이를 나꿔채서 집으로 오는 기분이란. 바닥을 치며 울분을 터트리는 꼴을 보이느니 이악물고 또 2년을 안보는 편을 택하는 거다. 집에 와서 밤새 징징 거리는 꼬맹이를 잘 재우고는 꿈에서 결국, 이지만.

나오미왓츠가 아드리안을 버리고 킹콩을 선택하는 건 그냥 꿈으로만 봐야지. 인간과 고릴라라니 내 상상력도 막장이다.


서비스를 하느라 지치긴 내가 지쳤는데 이 여왕님은 자기가 늦잠이다. 모닝커피쯤은 센스아니냐고, 꼬-맹-아. 탱탱한 볼살을 퉁겨주고 머리띠를 살살 끌러준다. 약속했던 맛있는 거나 준비하러 가야지. 그래도 모닝커피는 얻어 마실테다. ...저번에 사둔 원두를 어디다 뒀더라.






...커피얻어마시려고 원두 볶고 있는 이 남자.



에필로그

by byuNtAe | 2009/01/04 19:15 | 지디 + 탑 | 트랙백 | 덧글(20)

아이돌문답

애호님얼음집에서 퍼왔슴돠..

1. 팬질에 첫발을 디딘 아이돌은?
빅뱅

2. 지금 가장 격하게 사랑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은?
빅뱅

3. 그룹을 떠나서 가장 사랑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는?
지드래곤 탑

4. 아이돌 팬질 인생 통틀어 가장 잘생겼다고 생각하는 아이돌 맴버는?
강인이랑 슈쥬의 그 탤런트 라인 강타닮은애.

5. 얘는 진짜 아이돌이 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되는 아이돌 멤버는?
제제

6.가장 일반인스럽다고 생각되는 아이돌 멤버는?
애호님 구분대로 마인드는 지드래곤 / 그외 잘 모르겠음.

7. 가장 실제 이상형에 가까운 아이돌 멤버는?
이효리(...)(나스트레이트임)(...)
 
8. 꼭 친오빠였다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아이돌 멤버는?
박여사(...)

9. 팬심 다 버리고 남자친구로 삼고 싶은 아이돌 멤버는?
박여사(........................)

10. 나중에 결혼한다면 아들로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되는 아이돌 멤버는?
최승현. 박여사(................................)

11. 여장에 가장 위화감이 없다고 느껴지는 아이돌 맴버는?
박여사(.........................................??)
권지용. 얘는 생긴건 별로 잘 모르겠는데 특히 어릴때 얼굴보면 왜 부모가 연예인시키려고 했는지 이해가 안되는(빠)데 표정이랑 행동이 너무나 여성스러워서 깜짝깜짝 놀라곤 한다.

12. 얘는 무조건 총공, 절대 리버스란 없다고 생각되는 아이돌 맴버는?
비.

13. 얘는 무조건 총수, 절대 리버스란 없다고 생각되는 아이돌 맴버는?
권지용(나도미안하다)

14. 가장 리얼이라고 생각되는 아이돌 커플링은?
탑뇽. 얘네는팬픽그이상을보여주는애들이라...유닛팬질을 하느라 방송을 모니터링 하다보면 팬픽을 보고 있는 훈훈한기운이.

15. 리얼은 아니지만 왠지 이어주고 싶어지는 같은 그룹 내 커플링은?
바재랑 그 얼굴 하얗고 눈썹짙은애

16. 역시나 이어주고 싶어지는 퓨전 커플링은?
비뇽. 대세는 비뇽이다.


옆테이블 그녀에게 반한 나쁜남좌..그녀는 아직 차칸남자의 품안에서 웃고있는데...

응답.



이거뭐 이미 컵흘뤀

(출처는 안에. 움짤은 어디서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떠도는 거 주워왔다. 크기부득이하게줄였음...죄송)

17. 다시 태어나면 이 얼굴로 살아가고 싶다 생각되는 아이돌 멤버는?
슈쥬에 그 탤런트라인 강타닮은애.

18. 다시 태어나면 이 성격으로 살아가고 싶다 생각되는 아이돌 멤버는?
이효리.

19. 다시 태어나서 아이돌이 된다면 꼭 멤버로 들고 싶은 아이돌 그룹은?
여빅. 지금죽어고쳐태어나면 권지용을 프로듀서로모시고 랩배울수있냐능. 바봄에 비해 3살연상보다 공민지랑 열몇살 차이나는 게 가능성 더 높지 않겟슴?

20. 만약 코디가 된다면 옷을 입혀주고 싶은 아이돌은? 그리고 어떤 스타일로?
동방. 막뱃겨내보내지만은않겟슴... 뭐내가남입혀줄군번이아이긴한데.

21. 현재까지 가입한 경험이 있는 아이돌 팬클럽은?
가입은...서태지와아이들때도했고박해일네청춘예찬도했다;;; 활동을 안했음. (잘렸음)

22. 지금까진 아니었지만 앞으로 빠질 가능성이 보이는 아이돌이 있습니까?
마스터우(아니라고)

23. 아직까지 데뷔하진 않았지만 가장 기대되는 아이돌은?
업ㅂ다

24. 선호하게 되는 아이돌 맴버의 공통점이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
셀프프로듀싱 + 신선한 이미지메이킹 + 키작음(...)

25. 팬픽, 팬아트 등으로 대표되는 2차 팬질에 손댄 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느 아이돌?
읽어본적은 있다. 빅뱅. 라르크.

26. 직접 현장을 뛰어본 경험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느 아이돌?
현장...은 없다. 콘서트는 가능한 건 갔다. 한때 알바 겸 원치않는 공연을 본적이 있슴...

27. 실제로 얼굴을 맞대고 얘기해본 아이돌이 있습니까? 있다면 누구와 어떤 대화를?  
(사인회 등에서의 짧은 대화 포함.)

없다.

28. 지인의 지인... 등의 관계를 통해 세 다리 안으로 연결되는 아이돌이 있습니까? 있다면 누구?
굳이노력하면 연결되겠지... 

29. 팬질하면서 가장 부럽다고 생각했던 사람은?
가수본인.

30. 만약 존경하는 팬픽 작가분이나 팬아터(....)분께 자유롭게 리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느 그룹의 어느 커플의 어떤 상황을 리퀘하시겠습니까?
지디탑의 우정물을 소설로 보고 싶다. 일상이 팬픽이신 이분들의 소소한 파격(...)을 뛰어넘는 팬픽이 있을까...싶지만. 팬아터(...)분들은 닥치고 존경...와지는 이상한 티셔츠 이상한 화장품 집어치우고 팬아트를 상품화합니다. 
(출처는 안에. 이거 퍼와도 되는 건지 모르겠다;;;)
 
31. 이 문답을 다음 빠순에게 넘깁니다.
탱싸 ㅋㅋㅋ

사랑합니다 =33

퍼와도되는지모르겠는데

by byuNtAe | 2008/12/31 20:19 | 사담 | 트랙백 | 덧글(24)

지디탑 다듀 콜라보 무대

여긴 스브스대전 사진이나 영상은 커녕 음성도 업ㅂ다 그냥 주절 거리고 싶었다


미안 있다 아껴볼려고 퍼왔다 선출처 얼웨이즈지디 후출처 지디갤


출처를 밝히신다면 지용군을 아끼는 곳으로 퍼가셔도 좋아요. (나권지용격하게애낌)
무단 도용이나 2차 가공은 원하지 않습니다. (할줄모름>///<)
출처는 ALWAYS-GD(
http://always-gd.com) by.나리




하루하루 정도면 만족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물론 무대 말고... 그 정도 퀄릿이 어디서 왔건 간에 말이다... 얼마나 고마운가 하고. 도대체 한 프로듀서에게서 일렉트로니카까지 구조적인 놀이까지 보는 게 어디냐 하고 대략 만족하고 더이상의 공부도 힙합솔쟈 어쩌구 하는 것도 그냥 다 예전 팬들의 꿈이려니 하고... 모른척했다. 탑뇽이나 소비하는 걸로 넘어가자, 싶어도 요샌 정말 재미가 없었다. 정규2야 일찍이 아오안됐다. 정규2 외면한 건 상처도 안 컸으니 뭐 거기서 재미가 없어도 괜찮았다. 하루하루는 하도쳐들어서 재미가 없으려니 했고 무대야 붉은노을이 별루니까 노력하는 애들모습 보는 거 차라리 눈물이 났고.

다듀와 지디탑 콜라보라니 얼마나 꼴리는 떡밥이냐고? 노디기리 라이드위쥬 런잇 음성이나 따서 쳐듣고 있던 귀에 힙합콜라보라니 제목만으로 물고빨고 천년만년 살겠다 싶었다. 아홉시부터 대기탔다. 그리고 어쨌겠냐...들었다

왓. 왓의 지디. 뭐 씨디들을때부터 알고 있었는데 알고는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아, 멋있다 <-이건 그냥 전초전이었다. 아 새삼 반했다, 이런 거 그냥 버려도 되는 감상이다.


난 오늘 지드래곤을 봤다 난 오늘 탑을 봤다

뭔지 알겠냐고?? 빅뱅지디에서 권지용을 찾아서 상상할 필요 없이 말이다!! 그냥 날것그대로 뮤지션 그대로!!! 즐거운 지드래곤을 소비했다고!! 랩하는 지드래곤 말이다. 랩하는 탑 말이다 최승현 말고 권지용 말고 탑뇽말고 원래 사람 미치게 했던 그 넘치는 에너지 그 지드래곤과 탑. 말이다.

탑은 와디지풍으로 느리게 플로우를 타면서 등장해서는 정색하며 달리다가 와하하하 비웃어주고.(힙합에서 쓰는 용어좀 알고 싶다ㅠ.ㅠ) 지드래곤은 왓으로 등장해서 (아 씨 바 날 죽 일 셈 이 냐 ㅠ.ㅠ) 즐겁게 뛰어 돌아다녔다. 이 어울리는 두 래퍼들 아이 샤항....이렇게 멋진 걸 난 왜 처음 봤지 ㅠ.ㅠ

다듀에게 밀리지 않고 자기 본령임을 만천하에 알린 지디 탑, 그 본령의 영역에 서서 즐거운 지디탑을 난 빅뱅팬이 된지 1년만에 처음 봤다. 이런 불덩어리라니. 원래 팬질은 이런 불덩어리를 안고 행복하게 완전연소하는 거구나(아니다)


결론은 이거다 빅뱅 지드래곤 음악하는 지드래곤 음악하는 탑 의 본령은 이거다. 이게 뭐냐고 그냥 ...잘 모르겠다 적어도 난 하루하루를 보고 만족할 필요는 없었어. 얘넨 더해. 퀄릿으로 대충 만족한 척 할 필요가 없어 붉놀따우 그냥 버린 거 잘 한 거야 할딱할딱 뛰는 심장은 분명히 하루하루에도 없고 정국이에도 없었어. 재미없는 게 당연하지 지드래곤의 심장이 없는 음악 따우. 왓에서 빛나던 권지용의 그 쌈닭 눈 속에 있는 거고 다듀랑 맞추고 객석을 들썩이게 하던 엠아씨 그 속에 있는 거다. 난 봤어. 난 봤다고...!

양싸 얘네들은 분명히 이거 해도 기본 이상은 벌어/// 시대의 심장이 팔딱이는 노래를 만들줄 아는 젊은 엠씨의 피를 이런 식으로 가둬두지 마... 다듀콜라보랑 붉은노을을 같이 틀어서 일일이 비교해 보여줘야 알텐가??


빅뱅 팬질은 이렇게 다이내믹하게 즐거운 거였어...

ㅋㅋㅋ 나촘기분조타 ㅋㅋㅋㅋ


다른버젼

출처를 밝히신다면 지용군을 아끼는 곳으로 퍼가셔도 좋아요. (나권지용격하게애낌222)
무단 도용이나 2차 가공은 원하지 않습니다. (할줄모름>///<222)
출처는 ALWAYS-GD( http://always-gd.com) by. GD바이러스


힙합무대에서 21년 산 거 같은 이 사람. 나 이사람 팬이라우.



오아오랑 다른 것들


출처를 밝히신다면 지용군을 아끼는 곳으로 퍼가셔도 좋아요. (나권지용격하게애낌333)
무단 도용이나 2차 가공은 원하지 않습니다. (할줄모름>///<333)
출처는 ALWAYS-GD( http://always-gd.com) by. GD바이러스




양싸/ 솔로는 최소3개월 그리고 음악은 하고 싶은대로, 오케?



그래서.

by byuNtAe | 2008/12/30 04:49 | 사담 | 트랙백 | 덧글(10)

막간빅뱅빠슨(...)

1. 상플

1) 팬과의 관계를 재정립해야 했던 탑이 오랜 방황을 마치고 드 디 어 외쳤다,

딴 따 라
뢁뢁뢁뢁 뢁뢁 뢁뢁뢁 뢁뢁 뢁뢁뢁뢁 뢁뢁 뢁뢁 롸왉~

나즈막히, 가 맞습니다, 라고 할 때 민구함에 집에가서보자  교실개방날 뒷문근처에 서있는 어머니의 기분이 됐습니다. 막내작가 꼬드겨 대본받아온 듯한 태양이의 대답시간은..애들이 얼마나 몰랐으면 저렇게 답을 가르쳐줄까, 싶어서 피눈물이... 교포마케팅인가요, 그런가요..?

2) 이어진 모덤의 반응도 극악스러웠지만

이제 지디가 팬과의 관계를 재정립 해야겟슴. 팬과 아이돌의 관계는 소비자와 상품의 관계에 가깝다. 솔직히 말한다고 이미 캐릭터가 왜곡돼버린 소비자에게는 통하지 않음. 모니터링한다는 걸 자알 알아버린 소비자는 들으라고 과격하게 욕하고, 그걸 진짜로 모니터링해서 피드백해버리면 루비콘강을 건너는 거다. 뭐................뱅덤이 사는 로마는 루비콘강이 한다리 건너 한다리 있는 기형이긴 한데. (그래서 때로 우쭈쭈 하고 싶은 욕망에 시달리지만.)

이제 좀 멀어지고 흡수할 것만 흡수해도 돼.

3) 대성이의 멘트치는 타이밍은 원래도 좋았는데 이제 웃기기까지 하더라.. 아까 일반인 두분의 빅뱅평론;;;을 듣는데 대성이가 편안한 아이돌로 자리잡았다고. 대성이땜에 정규2집(...)을 들었다고. (보험맨 대성이의 고객을 보험계리사가 던져버리는 시츄에이숑인가 싶었음) 오아오가 제일 좋다고(...) 후속곡은 오아오(...)였음 좋겠다고 오아오가 자극적이고 쉽긴하지. 근데 그사람 나랑 좋아하는 포인트가 같아따...;;; 다신눈에띄지마니네둘다, 가 정말 좋단다 (찌찌뽕) 

4) 뱅이땜에 백만년만에 상플본 건데 어느새 몰두해서 문제풀고 있더라. 티비보니 나같은 애들 다섯마리가 쪼로록 광분해서 문제풀고 있더라 나 뱅빠맞는듯 (...) 앳된 예쁜 맞췄음 또래별은 세번째 힌트에서 맞췄음

아이돌스타의 한국말을 또래별이라. 그럼 삼십대를 향해가는 저는 뭔가요 시대를 담고 시대를 보여주는, 시대의 아이콘으로서의 아이돌이라는 의미를 고려하지 않는 새단어만 다섯개가 주욱. 간만에 멘트도 준비해준 버라였는데 가장 기본적인 예우를 놓치고 있다는 생각.


2. 초콜렛

하루하루만 봣읍니다

죄송합니다 보긴다봣읍니다 (...) 지디가 진종오를 불러다놓고 어색하게 떨어져있던 그림이 참좋앗서요 -끄읏-

근 몇개월만에 티비에서 나오는 빅뱅목소리에 귀가 녹아보는근영 하루하루의 호오는 어렌징에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는 걸 다시한번 느꼈음. 이번 무대편곡 누가했는지 모르겠지만 이제까지 나온 하루하루 믹싱 중에 가장 취향이었다. 드럼비트가 젤 뒤로 빠졌어여 ㅠ.ㅠ 그것만도 어딘데 그 복작복작 어쿠랑 피아노랑 (쿠시와 다댄이 평화로운 통속가요마을에 분란을 일으키는 기분이었음) 싸우던 비트가  어쿠를 위해 신서가 살짝 양보를 하면서 제대로된 어쿠스틱버젼을 듣는 기분. 전주 몇초 피아노만 나오던부분은 리믹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던 부분인데 여전히 좋았고 그 이후로 어쿠스틱이 짜잔~! 등장하는 부분도 괜찮아졌다. 훅에서는 어쿠스틱기타 볼륨이 갑자기 커지면서 스트로크로만 화음을 긁어서 단조롭기 이를데없었는데 기타한대가 더 들어가서 아르페지오로 꾸밈음 새로 넣은 거 같던데. 신서도 화음만 치면서 들어간 거 같고. 전반적으로 볼륨조절이 잘 돼있어서 대만족했음 ㅠ.ㅠ 마지막 훅에서 드럼 커진 것도 좋았다. (근데 세국바 할때 어쿠 커지는 거 내가 녹음 잘못한 거 아니겠지? 거미 미안해요 뮤비에서 앞부분 오토바이 그림판으로 크기 줄인 거마냥 상당히 티나게 확 커지던데)

거의 읊조리듯 멜로디를 느슨히 타는 탑의 랩 부분덕분에 이번 편곡이 더 맘에 들었다. 비피엠을 늦춘건 탑의 랩에서 가장 크게 효과를 발휘한 듯 ㅠ.ㅠ 뭐 발성..호흡...닥치고 있겠음.. 다만 스크래칭을 그로울링으로 바꿔주세연... 목상해요. 

훅이 보컬들의 떼창으로 튀어나오는 게 이전 무대편곡에서 가장 싫었던 부분인데 (고음은 셋다 가성으로 날리면서 불협) 이게 조정되어있었다. 대성-떼창-승리-대성 이랬나? 여튼 중간중간 둘 목소리가 빗맞는 부분을 영배기술자가 땜질해줘서 훅이 간만에 들을 만했다. 마지막 에,에, 에, 에 에서 태양의 새로운 발성이 등장함. 누군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맺음새가 영배. 이런 느낌도 가능한데 오마프렌 왜 놨니(...)

+ ) 아시는 분 따라해주째여- 에서 객석반응은 대략 일고짤 조르쥬가 내한공연에서 박수쳐주째여를 한국어로 했을 때의 반응과 유사했다. (ㅋㅋㅋ)(귀여워)(환호)(꺄아)



4. 지드래곤솔로

유닛 작업이면 더리사우스와 지드래곤이 관심있는 좀 마니악한 느낌의 힙합장르가 섞인 앨범을 들고 나와서 더리사우스 중심으로 마케팅을 하길 바랐다. 팥투 구리다는 반응을 솔로앨범 내달라는 빠들의 지랄발광으로 해석한 양싸의 솔로공약으로 만만한 동네북 프로듀서 모씨가 혼자 덜렁 음악시장에 버려저따 나왔으니. 일단 마니악하게 달린 후, 시간들여 대중적으로 만진 곡이었음 좋겠는데 준비시간이 과연 얼마나 될까. 무엇보다 좀 쉬었으면 좋겠는데 내년에도 쉴 시간은 없을 거 같고.

by byuNtAe | 2008/12/26 13:59 | 지디 + 탑 | 트랙백 | 덧글(12)

막간문화탐방

1. 사랑은 비를 타고

유머는 몇군데 안들어갔는데 그 타이밍이 죽여준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허를 찔리는 웃음은 이블데드보다 훨씬 웃기다. 중간에 스토리 진행은 작위적이서 잠시 정신이 이탈하는데 소극장뮤지컬 다운 따스함을 놓치지 않아서 좋았다.


....근데 그 비굴한 주인공아저씨가 가수 박완규일 뿐이고!
.......복성만으로 발성하던 잘생긴 청년은 오션 출신 아이돌일 뿐이고!
...........뮤지컬에 셋나오는데 그 중 둘이 유명인이고!
...............난 아무도 몰라봤을 뿐이고!


창작 뮤지컬은 음악이 번안곡 안같아서 좋더라... 대사는 여전히 번역체지만...

+) 이블데드는 팬들이 개그포인트 나오기전에 쳐웃어서 개짲응. 퉁퉁한 아저씨의 개그가 재미나다.


2. 이상은 콘서트 알락깔....뭐?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 은혜로운 모씨의 손가락이 초대권을 선사하시어 공짜로 갔음. (사 랑 해 여 모 모 님 ) 이상은 팬들은 조용히 과격한데.. 한분이 이상은 메들리라며 보리텐씨엠송을 불러서 캐뿜. 몽환사쟝님 장지일씨의 사연소개가 일품이었다. 그분 전에 몽환에서 봤을 때도 그 가죽쟈켓을 입었던 것 같....다고 오면서 생각났다. 부치들은 가죽자켓이 유행이냐며(...그분부치아임;;;) 흥흥~ 거렸던 과거가 떠올랐음;;; 

길, 새빨간 활은 여전히 못들었고ㅠ.ㅠ 새와 벽은 또;; 들었고 새는 이번에 프로듀서?? 분이 바뀌셨다는데, 그분의 편곡이 맘에 들었다. 재지한 드럼편곡에 컨츄리풍(...) 어쿠스틱, 이 잔잔하게 깔리는 와중에 바이올린이 다른 곡보다도 강하게 전체곡을 지휘하면서 흘러갔다. 곡전개가 점진적으로 상승하다가 후렴구에서 절정을 이룰 듯하다 꺾여서 느려지는 게 흥미로웠음. 언밸런스한 새, 라니.

1부 마무리는 언젠가는, 2부 마무리는 담다디, 앵콜은 공무도하가와 삼도천. 앵콜곡은 원래 취향 아닌 곡이라 잠시 정신이탈해보니 끝나있었고 댄싱퀸과 담다디로 무대를 펄쩍펄쩍 뛰어댕기는 이상은의 모습은 정말 귀 여 웠 다 ㅠ.ㅠ 언니, 이번공연 정말 재밌었어요 근데 내뒤에 서있는 강친 자꾸 뚱띠한 배로 나를 밀더라..피해서 앞으로 가면 라인넘어갔다고 신경질 부리더라..뒤로 물러서면 입냄새 가득한 한숨을 자꾸 쉬더라 시계 백만번 보면서 정신사납게 하더니 핸펀도 보더라 진심 환불요청하고 싶었어효, 언니. 관객쪽에서 보기에 오른쪽 스피커 옆에 서있던 강친이예요.


3. 마스터우 1집

원타임 3집과 5집에 환장하면서 듣다가 마스타우는 정리해서 구석탱이에 넣어놓기 전에 허수아비나 들어놓자, 고 틀었는데... 앜 아앜 //// 취향이어따 ...orz

허수아비는 넣어두고(...) 3, 4, 5로 이어지는 라인은 평소에 안들어본 쪽인데 목소리의 결합도 심플하게 얹어진 훅도 곡들이 이어지는 전개도 마음에 든다. (친구는 버려. 두올다이 쓸 수 있을 정도면 친구같은 1차원적인 가사는 왜쓰는 거-_-) 진솔한 목소리와 생각없는(...)데 솔직한 가사가 마음에 쏙.

그런데..솔직히 이거 어디에 포인트를 두고 들어야 할 지 모르겠다. 매우 심플한 비트와 크게 과장되지 않은 목소리. 변화가 크지 않지만 생각보다 자극적인 훅. 이런 게 히빱~ 이라는 건가?

여튼, ymga보다 이게 낫다, 나는. 대중적인 건 결국 자신의 강점을 얼마나 잘 이끌어내느냐의 문제. ymga는 트렌드는 따라갔는지모르겠는데 테디는 따라가고 마스터우는 말에 묶인 채 끌려가는 느낌. 그럼 마스터우의 대중음악은 뭘까...?? (과연있을까) 적어도 그 가볍고 슉슉거리는 뱀목소리를 낮은톤으로 과장하는 건 안어울리는 듯-_- 

일단 볼에 보톡스부터 맞자


...
(볼만 빵빵하면 잘생겨질 거라 믿는 어리석은 빠슨) 

by byuNtAe | 2008/12/26 12:53 | 사담 | 트랙백 | 덧글(4)

음악에 관한 생각들 4

원타임 5집에 수퍼훵크? 라는 곡이 있는데, 쏭백의 곡이다. 쏭백이 작사작곡편곡까지 다했다. 전에 그런 얘기가 생각났다. 쏭백이 테디의 팀프로듀싱에 눌려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드러내지 못했다고. 5집은 안그렇던데...?

탑의 프로듀싱이 그의 능력을 온전히 드러냈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첫발은 디뎠다. 축하축하 짝짝짝. 미니 2집이 나왔을 무렵 숲에서 지드래곤의 앨범디렉팅이 충분히 능력발휘된 앨범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글을 봤다. 프로듀서가 팀 내 한사람이면 당연한 얘기고 그 사람의 색을 잘 드러내 줬으면 좋겠다는 건 당연한 욕심이다. 그리고 몇사람 있더라도 총이 한 사람이면 맞는 얘기다. 그리고 지드래곤이 그 메인에 가까우니 그 말은 당연한 욕심이었다.

원타임 4집은 못들어봤고, 3집은 작사작곡 목록을 모르겠다. 그래서 쏭백이 눌렸는지, 쏭백의 곡이 테디의 프로듀싱과 방향이 얼마나 엇갈렸었는지 잘 모르겠다. 적어도 5집은 안 그런 거 같다. (5집 너 무 좋 다 ㅜ-ㅜ) 페리가 오히려 좀 튄다. 게다가 쏭백의 그 훵크곡과 그 앞곡 적절하게 들어가서 앨범 분위기 흩트리지 않으면서 재밌게 전환시킨다 (그리고 나서 페리곡이 등장하니 쌩뚱맞긴 한데)

탑의 프로듀싱이 뱅 내에서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건, 지드래곤의 프로듀싱과 부딪히고 결합하면서 앨범을 다채롭게 꾸며줬으면 좋겠기 때문이다. 둘이 유닛을 만들어 그 안에서 탑의 프로듀싱을 보는 건 목소리가 두개 밖에 없쟈나... 탑 솔로앨범에서 피쳐링 그득히 프로듀싱 능력만 확인하고 싶지도 않고. (그의 퍼포머로서의 능력을 좀더 보고 싶다고 ㅠ.ㅠ)

그러려면 일관된 앨범디렉팅은 어느 정도 포기할 수 밖에 없다.

게다가 그들은 아직 자라나는 중. (덜 자랐다는 말이 아니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분위기, 다양한 융합을 시도했으면 좋겠다. 앨범 디렉팅을 위해 곡을 죽이는 건 잇점보다 단점이 더 많을 듯.




후기?

by byuNtAe | 2008/12/20 23:14 | 사담 | 트랙백 | 덧글(0)

음악에 관한 생각들 3

동영배는 퍼포머다.

최초에 교육을 시키길 권지용이 곡을 쓰고 그걸 영배가 녹음해오는 숙제를 내준 건 양싸의 선견지명. 프로듀서와 퍼포머로 둘의 궁합을 맞추고 싶었던 것 같다. 프로듀서는 퍼포머에 어울리는 곡을 만들고, 그 무대를 120% 시너지로 이끌어내는 퍼포머.

언뜻 퍼포머는 아무 책임이 없고 수동적인 것 같다. 그러나 퍼포머가 수동적으로 곡을 받아들이면 재미가 없어지고 제대로 곡을 입지 못하게 된다. 퍼포머가 곡을 해석하는 작업은 프로듀서에게 자신의 특성,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전달하는 과정이다. 다른 사람에게 갔을 때 영 아니었던 곡이 어떤 사람에게 갔을 때 독특하게 재탄생 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두가진데, 하나는 그 곡이 그 퍼포머에게 맞았을 경우, 또 하나는 해당 퍼포머가 해석능력이 독특한 경우, 이다. 두번째 조건때문에 퍼포머는 옷입혀지길 기다리는 공장에서 찍어낸 미미인형이 아니고, 퍼포머마다 같은 옷을 입어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 즉, 무대를 만들어내는 것도 능력이요, 무대를 행하는 것도 능력이다. 퍼포머는 곡을 '행함'으로서 곡을 창작한다.

따라서 곡에 대한 책임은 퍼포머도 면할 수 없다.


붉은 노을, 하루하루, 거짓말, 흔들어 // 나만바라봐, 눈물뿐인 바보

빅뱅의 '주력' 장르와 동영배의 본령인 장르이 배치된다는 면에서 빅뱅의 음악적 색깔, 혹은 앞으로의 방향과 동영배를 분리시키는 의미의 '뱅알바'라는 말을 들었다.

1) 붉은노을, 하루하루, 거짓말, 흔들어 는 빅뱅의 주력장르인가
2) 나만바라봐의 장르, 알앤비는 동영배의 본령 장르인가


동영배의 목소리는 강약강약이 아니라 두번째에 강이오는 약강약강의 구조다. (강약강약이어도 두번째 강을 의도적으로 민다.) 기본적으로 강약을 조절할 수 있는 목소리도 장점인데, 다른 가수들과 달리 강조가 뒤로 몰린 구조라 좀 목소리가 독특해진다. 거기에 가성이 일렉트로닉한 톤인 것, 평소에는 비음이 강하게 섞이는데 보컬은 비성이 시원하게 울리는 것, 호흡이 긴 편은 아닌데 강한 흉성이 목소리를 단단하게 유지시키는 점, 등이 그의 보컬에 독특함을 더한다.

어찌보면 이런 목소리는 알앤비에 최적화되도록 키워진 목소리 같은데, 나만바라봐의 곡과의 어우러짐을 보아 더더욱 그런 이야기가 커지는 것 같다.  나만바라봐는 해석도 좋고 트렌드도 잘 읽은 것 같지만, 일렉트로닉한 편곡과 그의 일렉트로닉한 톤의 어우러짐, 독특한 가사와 태양 특유의 순진한 느낌이 주는 괴리감이 곡의 장점을 키웠다.

그러니까, 그의 퍼포머로서의 재능을 부각시켜준 건 순수하게 알앤비라는 장르가 아니다. 때문에, 주력 장르가 아니라는 이유로 태양을 빅뱅에게서 분리시켜 본다면 그의 퍼포머로서의 재능이 크는 걸 싹부터 어설피 가지치기하겠다는 것이다.


취향의 곡이 있고 자신이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이 있다. 둘은 같을 수도 있지만 다를 수도 있다. 다르더라도 둘은 극단의 영역으로 분리되지 않는다.  좋아하는 a장르로만 곡을 만들자, 만들고보니 뽕짝? 이거 흔하다. b음역대가 내 주력 음역대였는데 들려주기 좋은 목소리는 c음역대, 이런 것도 흔하다. d라는 노래 분위기를 부르고 싶었는데 e라는 노래가 목소리에도, 퍼포먼스에도 잘 맞는 경우, 역시 흔하다. 대중이 원하고 원하지 않는 것, 내가 원하고 원하지 않는 것, 해야할 것과 하지말아야할 것 이런 것들이 다차원적으로 한 차원마다 연속적인 스펙트럼을 이루고 있다. a가 아니니 a를 관두고 z를 해라, 이건 음악의 세계에 몰이해를 드러내는 것 밖에 안된다.

태양은 빅뱅의 음악 중 팔리는 음악을 보면서 자신이 대중에게 해야할 음악을 고심하며 골라야 한다. 프 로 니 까 팔리는 곡, 대중에게 먹힐 트렌드에서 솔로여도 멀어질 수 없다. 또한 파트 배분이나마 다양한 장르와 다양한 깊이를 체험해서 취향과 표현할 수 있는 부분, 약점을 구체적으로 알아가야 한다.



그리고, 붉은 노을은 빅뱅 자체에 어울리지 않는 곡이다. 오마프렌도 마찬가지다. 그러니, 붉은 노을, 오마프렌 별루고, '나만바라봐'가 잘 어울린다고, 전체를 싸잡아 동영배와 빅뱅을 분리시킬 수 없다. 빅뱅은 하우스, 힙합, 알앤비, 발라드(...), 팝(...) 등 다양한 음악을 시도하는 중이고, 또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분명한 것 하나는, 동영배도 그 음악을 선택하고 시도하고 입는 공동의 배에 타있는 사람이다.


나만바라봐가 태양의 퍼포머로서의 강점을 극적으로 이끌어냈다면, 그는 잠시 숨을 고르면서 나만바라봐의 어디가 자신의 장점을 이끌어냈는지 살펴볼 일이다. 그는 분명, 크레이지독의 가성보컬도 어울렸고, 마인의 독무도 어울렸다. 위듀나 넘버원, 넘버원앨범의 곡들의 보컬을 제쳐놓더라도 하루하루, 붉은노을, 오마프렌 외의 곡들은 자신에게 어울리게 곡해석을 해냈다. 그러니, 장르가 어쩌고 할 것이 아니라 그의 퍼포머로서의 다양한 경험이 쌓이도록, 빅뱅 내외에서 그의 곡해석이, 보컬이 발전하고 있는지 살펴볼 일이다. 어차피 몇년 후면 싫어도 솔로만 하지 않겠냐...



최근의 몇몇 무대에서 태양의 목상태는 상당히 안좋은 것 같다. 아무래도 격한 안무와 호흡이 긴 노래를 라이브로 해낸 솔로 활동 기간의 피로가 누적된 게 아닌가 싶은데. 와중에 뱅알바, 라는 말을 듣고 처음에 동영배 요새 빅뱅무대 놨다고 ''들이 지어낸 말인 줄 알았다. 애 좀 피곤한가부지, 하고 변명하고 있었는데 팬덤에서 나온 말이란다 -_- /퀭  아 지 능 안 티 ?

뭐 붉은널이 워낙 싫으니 외면하고 싶은 건 알겠는데...그 곡을 만들지 않았다고 울옵하만 빠질 수 있는 게 아니다. 물론 작곡자보다야 책임은 덜하겠지만. 어쨌든 빅뱅이라는 네임밸류는 같이 쌓아온 거고 그 안에서 태양의 네임밸류도 같이 커왔다. 그러니 빅뱅의 이름으로 행하는 모든 것도 결국 짐은 같이 지고 가는 거다. 팀이 그런 거고.

그걸 옵하가 안어울리고, 하기 싫은 거 같고, 그렇다고 그 네임밸류에서 빼도 옵하는 잘 할 수 있다고 하는 건 옵하한테 자신감을 불어넣는 게 아니라 옵하를 아마추어로 끌어내리는 거다. 좀 덕당히 빠센 너무 물고빨다가 깔수도 있으센

by byuNtAe | 2008/12/19 16:58 | 사담 | 트랙백 | 덧글(0)

음악에 관한 생각들 2

대중이 무서워서 외면하고 무시했던 그 정신 그대로 멈춰있는 버러지들. 자신의 음악은 뭐뭐네, 의미부여나 과하지. 결국 인디씬 전체 평가나 끌어내리고 남의 돈이나 쓸데없이 긁어먹는 주제.

무섭다고 무시하면 결국 우물안에서 개구리들과 합창하는 꼬라지가 된다. 청각은 닫을 수가 없어서 음악의 소비자는 불특정 다수인데, 불특정 다수를 무시하는 음악을 누가 음악 그 자체로 사랑하랴. 랄랄라~ 꽥꽥~ 개구리를 코러스로 벽에 대고 부르는 노래에는 스스로도 귀를 닫고. 카피를 일삼다 자기 음악을 만들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자존심상 그 갭을 감당못하고 한두번 하고 숨기고는 스스로 불후의 명곡이라 부르지. 스스로의 음악에 집중하기 싫으니 그 에너지를 엄한 다른 음악에 대고 짖지. 마니아들은 조또모르고 같이 짖지.

그네들이 광장에서 짖어대는 건 '열폭'에 다름 아니다. 마니아들은 그게 열등감인지도 모르고 카피가 짱인 줄 알고 변형은 다같이 묶어서 짖지. 변색 됐다며.

대중가요에 대한 열폭이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겠다.

대중가요는 인디즈에서 올라온 '인간'이나 '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는 건데 말이다. 인디즈가 언더(오버로 못올라온 것들)일 뿐이라서 올라오질 않는다. 위나 아래나 외국음악 카피하는데 사실 그 음악들도 오버가 퍼온 것들을 통해 알게 된 것들. 정보도 늦어 씨 발롬들ㅋㅋ  근데 더 문제는 도전, 변화, 흡수, 암것도 없다는 거. 락은 포크락에서 받아들이긴 모던까지 받아들일 건 다 받아들였는데, 그 안에서 재밌게 논다고 최근에 알려진 인디밴드 보면 포크다. 도전은 기록되지 않았고, 변화는 무시되었으며, 흡수, 그래, 중요한 흡수가 포크 시절에 머물러 있다는 거다. 90년대 인디즈에 들어온 프로그래시브메탈은 아직껏 인디즈에서 마니아를 몰고다니는데 (흐억) 아직껏 메탈 제대로 흡수해서 한국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거 잘 못 느꼈다.(그나마 피아1집 - 이사람들도 결국 대중가수) 속주. 그저 속주만. 떡볶이 카피 찬양~ 숭배~ ㅎㅎㅎ  펑크가 그나마 흡수는 했는데. (근데 조선펑크가 뭐냐 쪽팔려...-_-) 한국펑크라 할만큼 즐거운 곡 몇개 못봤는데여.

트랜드를 읽고, 받아들이고, 변형해보고, 자신의 음악으로 흡수해내는 것도 결국 대중가요의 몫이었다, 는 반전.


오버로 올라온 그 시절의 인간들은 자기가 썩었다며 술이나 쳐마셔대고. 좀 노래다운 노래를 만들고 쳐우세요. 그렇게 썩었느니, 음악이 자기한테 뭐라느니 하는 사람들 알고보면 진짜 대중한테 먹히는 곡도 못 만들었다. 대중성이 음악적인 고집 버려야 나오는 거면 모그룹의 노래는 왜 개무시 당하겠냐? 대중성이 쉬운 멜로디로 덮으면 그만이면 뽀뽀뽀가 유례업ㅂ는 대히트 쳤겠다. 대중성은 음악성과 상당부분 겹친다. 음악성이 자신의 음악에 대한 고집이라면 말이 달라지지. 그래, 그렇게 생각한다면 음악적 고집이 괜춘한 음악적 성과로 이어진다는 생각도 좀 버려라. 발라드 안하고 락해서, 니가 만든 락음악은 괜찮았냐?

by byuNtAe | 2008/12/19 16:52 | 사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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